스마트폰 자체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.
캐어유는 이러한 현상이 정신건강 예방의 문제를 넘어, 디지털 사회에서시니어 층의 소외를 심화시킨다고 보아 문제의식을 느꼈습니다.
그렇다면 젊은 층에서 소외되는 사람은 없을까요?
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이 있습니다. 2013년 기준 약 28만 명의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입니다.
복지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쓸쓸히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합니다.
우리는 서로를 보듬을 수 있고 서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.
그리고 우리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.
바로,
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.
이 프로그램 안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게 됩니다.
캐어유가 제공하는 ‘스마트 에이징 교실(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)’은 1대 1 밀착형으로 즉각적인 피드백을 드린다는 점에서 기존의 스마트폰교실과 다른 차별점이 있습니다.
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부여받게 됩니다. 이로써 삶의원동력과 자긍심을 심어주고, 궁극적으로 원만한 사회적응을도울 수 있습니다.
또한 디지털 컨텐츠를 매개로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